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가나 주변 해역에서 우리 국민 3명이 피랍된 것과 관련, “무사귀환을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발생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외교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해결에 진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가나·나이지리아·토고·베냉 등 현지 국가들은 물론, 미국·EU 등 우방국들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우리 국민의 소재를 파악하고 안전한 귀환을 확보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교부는 해외체류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며 “3월 3일부로 재외동포영사국을 재외동포영사실로 확대 개편했고, 5월에는 해외안전지킴이센터를 개소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