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베이셀 야얀(Veysel Yayan) 터키 과학산업기술부 차관과 ‘한-터키 생태산업단지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후 면담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우리나라와 터키가 친환경 산업단지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터키 과학산업기술부와 ‘생태산업단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생태산업단지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해 에너지와 자원을 순환하는 환경친화적 산업단지다.
이번 MOU는 터키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 생태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체결했다. 양국은 생태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기술·인력·정보 교류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국장급 실무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베이셀 야얀 터키 과학산업기술부 차관은 한국의 생태산업단지는 세계은행에서도 높이 평가한 우수한 친환경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터키 생태산업단지 사업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터키 대표단은 3일 생태산업단지 기술이 집적된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를, 4일 용인에 있는 스마트 공장 등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