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3월 28일(수)에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년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 에 참여하여 장애인채용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그룹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신세계그룹 계열사, 파트너사(협력사),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소가 참여하며, 특히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에서 장애인을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기업의 그룹 공채 및 채용설명회(박람회) 때마다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기업의 장애인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17년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대한 홍보와 직원채용을 병행하여 추진된 박람회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 씨가 나와 ‘청춘들에게 전하는 이승훈 선수의 도전이야기’라는 취업특강도 진행되며, 즉석사진 촬영이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고 유용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공단의 조종란 이사장은“일자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신세계그룹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공단도 신세계그룹 및 파트너사에서 장애인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