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가 더 간편해진다. 클릭 몇 번만으로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전면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24 웹페이지 메인화면.지금까지는 온라인 전입신고 때 ‘세대편입’, ‘합가’등 전입·전출 관련 전문 용어가 많아 불편함을 느끼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실제로 정부24 콜센터 상담 건수 중 용어 해석 등 전입신고 관련 질의가 하루에 500건 이상, 한 달로는 1만 건에 달하는 실정이다.
앞으로는 편입, 합가 등 어려운 용어를 선택하지 않아도 세대원과 세대주를 클릭하면 전입·전출 구분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처리된다.
세대주 변경이 필요한 경우 현재는 별도로 정정신고를 해야 하나 앞으로는 전입신고를 하면서 세대주 변경 신청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전입신고를 하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에 대한 거주지 정보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일일이 각 거주지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사 등의 이유로 약 500만건의 전입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온라인 신고는 100만건에 달했다.
행안부는상반기 중 시스템을 개선해 하반기부터는 개선된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일재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 관점에서 ‘정부24’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