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7개 권역에서 지자체 및 수출 관련 업ㆍ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수산물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의 16개 세부사업 정보를 업계에 안내하여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K-Fish) 운영. 물류·통관지원. 수출정보 제공 등 지원사업의 시행시기·지원 절차·이용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수산물 수출전망, 수출 절차 등도 함께 안내하여 수산물 수출 관련 업·단체들이 필요로 하는 수출 전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관련 정보집도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으로 작년보다 15% 증액된 309억 원을 확보하여, 더 많은 업·단체에게 지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 예산은 ‘14년 83억 원에서 ’17년 269억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수출지원사업의 수혜 업체 수도 ‘14년 223개 업체에서 ’17년 492개 업체로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 수산물 수출업계가 정부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수출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자료는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수산물 수출정보포털(www.fishinfo.net)에도 게시하여 많은 수출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