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진료정보교류 2개소 확대를 위한 공모시에도 11개 상급종합병원과 1500여개 협력의료기관이 신청하는 등 의료현장의 진료정보교류에 대한 참여 열기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EMR인증제도의 내용은 현재 연구용역 및 전문가 등 의견수렴이 진행 중이며 현재 구체적인 제도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EMR인증제에 대해서는 자율인증에다 인센티브가 없어 많은 기관이 참여할지 미지수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와 관련, 지난 2009 ~2016년에는 통일된 형식의 ‘진료기록문서’ 추출·전송 등 정보교류 표준모형을 마련을 위해 현장 검증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는 실제 제도 시행 전 표준 정립 등 기반 구축 작업이 진행된 기간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본격적인 진료정보교류사업은 의료기관간 안전하게 전자적으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16년 12월 이후부터 시작됐으며 실제 교류가 가능하도록 표준서식·데이터형식·전송방식 등을 규정한 진료정보교류표준고시도 지난해 1월 제정·시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2017년 시범사업 이후 지금까지 2년간 11개 상급종합병원, 1322개 의료기관이 진료정보교류에 참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EMR인증제도의 안착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사회보장정보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의료계·산업계·학계 등 각 계의 의견을 청취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