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우리바다 되살리기,‘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연다
  • 신상미 기자
  • 등록 2018-03-12 16:36:09

기사수정
  • 제6회 바다식목일...대국민 공모전 개최, 3.13~4.21 접수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앞두고 연안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바다 식목일 기념 공모전’을 개최하며,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며, 2013년 바다식목일을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바다 되살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초등학생 대상)·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동영상(UCC)의 경우 2~5분 분량으로 제작하고, 수중사진의 경우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2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응모 기간은 3월 13일(화)부터 4월 21일(토)까지이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iracontes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이라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도록,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속 모습과 바다녹화운동·바다식목일의 취지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여 총 62명*에게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4월 25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기념행사장에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바다식목일이 갖는 의미를 널리 알리고 바다녹화운동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한화시스템, 국내 방산기업 최초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 획득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평가하며, 최고 AAA부터 최저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한화시...
  2. HS효성첨단소재 ‘밀리폴 파리 2025’서 K-방산 아라미드 선보여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198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1100여 ...
  3.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
  4. HD현대, 2조원 규모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18년 만에 최대 실적 HD한국조선해양이 24일 HMM과 2조1300억원 규모의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수주 선박은 길이 337m, 너비 51m, 높이 27.9m에 달하는 대형 규모로, LNG 이.
  5.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