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국가보훈처는 8일 ‘국군장병위문사업’을 전면 개선해 수요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따뜻한 위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따뜻한 보훈' 토크콘서트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문재인 정부의 보훈정책인 '따뜻한 보훈'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보훈처는 이날 위문지역, 위문대상, 위문성금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전방부대 뿐 아니라 각 향토사단, 재해복구 지원부대, 의무경찰·의무소방원·도서벽지 등 취약지역 근무자에 대한 위문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560곳에서 800여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위문행사도 초청대상을 모범 현역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을 포함해 확대하고 지역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모범부사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위문행사는 모범적으로 근무하는 현역병·의무경찰·의무소방원까지 확대한다. 또 처본부에서만 실시하던 위문행사를 각 지역별로 확대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양하게 실시한다.
아울러 모범적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병 등에게 격려금 등에게는 격려금 차원의 위문성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위문품은 그동안 지급하던 전자제품이 아닌, 수요자가 희망하는 개인물품을 위문대상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위문도서 보급은 폐지해 국군장병 등 위문대상 개인에게 보다 더 많은 위문금이 전달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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