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병에 강한 중생종 고품질 벼 ‘영보’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영보’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오갈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밥맛도 매우 우수하다.
벼 키는 66cm로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쌀 수량은 10a당 575kg 정도로 많은 편이다.
이삭 패는 시기는 8월 8일께로 중생종이며, 재배 적응 지역은 중부와 영남 평야지, 남부중산간지, 동남부해안지 1모작, 2모작지다.
‘영보’벼 종자는 종자 보급 체계를 거쳐 2018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진청 영덕출장소 김상열 소장은 “이상기상 등으로 병해충이 증가해도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벼 품종과 재배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고품질 쌀 개발과 재배 기술을 지원해 우리 쌀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