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정부가 케이스(CASE·Connectivity, Autonomous, Shared Service, Electric) 혁명으로 대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미래차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차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 등 4개 대학에서 미래차 교육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 3월 국민대, 경북대, 계명대 등 3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차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제어공학, 로봇공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SW) 등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설계했다. 민간기업의 전문가가 현장기술을 직접 가르치거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수행하는 등 산학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업부는 미래차로 전환기에 민간기업의 R&D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대학 추가선정, 산학 프로그램 확대 등 교육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향상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이 미래차 분야의 기업에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취업 지원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