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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개의 불꽃’이 하나로…2일 패럴림픽 성화 봉송 시작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8-03-02 11:30:30
  • 수정 2018-03-02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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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평화의 광장서 합화식…9일까지 총 2018km 여정 이어가

지난 2월 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강원 강릉시청에 마련된 임시 안치대에서 성화가 밝게 타오르고 있다. (사진=(c) 연합뉴스)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개막 8일 전인 3월 2일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다. 국내외 총 8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3일 1988년 최초로 패럴림픽의 성화가 밝혀졌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합화돼 총 2018km의 여정을 이어간다.

 

패럴림픽 성화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에 따라 패럴림픽이 최초로 열린 영국 스토크맨더빌과 국내 5개 지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채화된 성화, 세계인의 염원을 담은 소셜캠페인의 의미인 디지털 성화, 그리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의 성화까지 총 8개의 성화로 이루어진다.

 

디지털 성화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성화봉송 응원 릴레이와 국내관광 외국인들의 응원사진으로 만든 성화를 말한다.

 

8개의 불꽃은 2일부터 9일까지 총 8일간 제주도 무공해 전기차, 서울 워크온 및 휠체어 사이클, 춘천 원주 무장애 둘레길 외발자전거, 의암호 카누, 평창 노르딕스키 등 장애인 주자 편의를 고려해 각 지역의 다양한 무장애 이동수단을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 행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도 열려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사람들(Achievers)’과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 선발한 성화주자에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사회공헌자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800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은 ‘동행’을 의미하기 위해 2인씩 짝을 이뤄 9일까지 패럴림픽의 정신을 전하며 화합의 축제를 이끌어 간다.

 

성화 합화행사에서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조직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성화 봉송 지역의 지자체장들이 자리를 함께해 ‘빛이 만나는 순간’을 기념한다.

 

행사는 합화 퍼포먼스, 성화주자 출발, 패럴림픽 성화 합화 기념방송 등이 진행되며 일반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성화 합화를 축하할 예정이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번에 패럴림픽 성화가 합화되는 것처럼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빛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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