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남과 북은 오늘(27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와 관련된 실무적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연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가운데)을 단장으로 하는 통일부 대표단이 평창패럴림픽 북측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사진=(c) 연합뉴스) |
남북은 지난달 17일 고위급회담 실무회담에서 북한이 패럴림픽에 150명 규모의 선수단과 예술단, 응원단 등을 파견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오늘 구체적인 파견 일정과 경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에 따르면 회담에 우리 측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고 임찬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패럴림픽국장, 송혜진 통일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북측은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정현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윤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 장애자체육협회 부서기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