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안전부는 내달 3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을 4월 13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 장비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행안부는 중소형 병원이나 전통시장, 화재 취약시설 등 6만여 곳의 위험시설의 경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자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서는 점검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지자체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지용구 행안부 안전점검과장은 “시설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해서도 확인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이 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달 5일부터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점검대상 총 30만 개소 중 중소형 병원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6만 개소를 ‘위험시설’로 분류해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