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지난 11일 국가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원도 등 4개도에서 신청한 지명정비안을 심의·의결하여 최종 확정(85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지명은 원주 혁신도시, 충남 내포신도시 내의 지명과 전남 여수시 관내 무명섬 등에 대해 새로이 이름을 부여하는 것 등이다.
혁신도시와 신도시에 새로 생긴 공원, 마을 등에는 예로부터 불리던 이름을 기반으로 한 명칭을 부여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한 지명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 대표적인 지명부여 사례
? 강원도 원주시 혁신도시에는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라고 유래된 ‘입춘내’ 마을 이름을 따서 공원이름을 ‘입춘내수변공원’ 이라고 정함
? 충청남도 예산군과 홍성군에 건설되는 내포신도시에는 예전의 명칭인 ‘방축안’을 안쪽에 있는 바다를 뜻하는 ‘나루마을’로 변경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는 무명섬들을 조사하여 주민들 사이에 구전되어 오는 이름을 부여하였으며, 그 중 남면 심장리에 위치한 섬은 형상이 꽃을 심어둔 꽃밭과 같이 생겼다 하여 ‘꽃밭등’이라는 아름다운 지명을 가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