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전국에 27개가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실적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최우수 센터에게 수여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한 광주지식재산센터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북지식재산센터,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춘천지식재산센터, 진주지식재산센터가 ‘우수’ 평가를 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당해 연도의 사업수행실적 및 성과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센터별 서열화를 위한 평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로 기업지원 우수사례 확산 및 애로 사항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금년 평가는 조직운영, 경영효율화, 우수사례 발굴 등 3개의 평가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허청은 월 22일에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우수센터에 대한 시상을 하고, 전년도 우수사례 공유 및 금년도 사업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등 특허청과 지역지식재산센터 간의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국 27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단순한 지식재산 상담창구가 아니라, 지식재산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의 컨설팅기반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