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8개의 관광상품을 선정?지원하였으며, 총 2,069명(‘17년 말 기준)의 관광객들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서남쪽 바다에 형성된 수중 모래섬 ‘풀등’은 바다 위의 신기루, 신비의 섬 등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해양수산부는 풀등과 같이 전국각지에 숨겨진 해양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분야를 나누어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모집분야는 해양레저, 해외관광객 유치, 섬, 어촌, 융 복합,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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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분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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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
해양레저스포츠 이용 또는 체험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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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객 유치 |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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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
섬 지역 관광상품(선박이용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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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
어촌마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학습할 수 있는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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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
해양관광과 내륙관광 또는 다른 관광콘텐츠 결합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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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상기 5개 분야에 포함되지 않는 해양관련 관광상품 |
참가자격은 해양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체당 최대 3개 상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가는 독창성과 상품운영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적으로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은 분야별로 1개의 상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품(1개)에 최대 5천만 원, 우수상품(5개)에 최대 2천만 원의 운영?홍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 지원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오정우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은 해양관광산업은 해양레저 어촌체험 등 다양한 부문과 결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가치 산업 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관광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들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