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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곤충, '미래식량자원'기반 다진다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5-08-13 10:15:36
  • 수정 2015-08-13 1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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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농촌진흥청, ‘곤충 식품연구회 창립심포지엄’ 열어 -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곤충 식품의 연구 촉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13일 농업생물부 강당에서 ‘곤충 식품연구회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대학, 국공립연구소, 농가 등 관련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곤충 식품 관련 국내외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는 식약용 곤충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황재삼 연구관), 곤충 이용 환자식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형미 팀장), 곤충식품화를 위한 연구 개발 동향(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윤은영 연구사), 식용곤충 산업화 전략과 사례 발표((주)이더블 류시두 대표)로 진행한다.



 
또한, 곤충 식품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참석자들의 토론도 진행된다.
 

한편, 최근 미국, 네덜란드, 영국 등 선진국에서 식용곤충 판매 전용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고, 서울에도 식용곤충 전용 레스토랑을 여는 등 세계적으로 곤충식품화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의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7월과 9월에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또, 올해 6월에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에 대해서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귀뚜라미의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황재삼 연구관은 “곤충은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칼슘 등이 풍부해 영양적 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식용곤충 전용 레스토랑이 운영되는 시점에 개최해 그 의의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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