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활동으로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2018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적 도시재생’은 무분별한 개발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의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활동으로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도시재생뉴딜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4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생 사업지로 선정되면 쇠퇴한 지역 내 유휴 다중공간의 문화적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국비 1억 원 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각 지역 사업 담당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문화재생 포럼과 정부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도시재생뉴딜과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과의 부처 간 정책적 협업을 지원한다. 사업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현 가능성, 문화재생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3월 중 최종 사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 모두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앞으로 공문·전자우편·우편 등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공모 신청 방식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누리집(www.kc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 포스터 (이미지 = 문화체육관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