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확정…1,300세대 공급
  • 한선미 기자
  • 등록 2026-01-28 14:23:52

기사수정
  •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 사업계획안 조건부 가결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서울시는 1월 27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면목동 524-1번지 일대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하고, 공공주택 1,30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을 ’28년 착공·’32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투시도 

이번 사업은 연면적 21만3,262.10㎡, 용적률 500% 이하, 지하 5층~지상 35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물량은 총 1,300세대로 공공분양주택 896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130세대, 공공임대주택 274세대다. 공공임대는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36㎡부터 3인 가구 46㎡, 4인 이상 가구 59㎡까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분양과 임대의 구분을 최소화한 소셜믹스 단지로 조성해 단지 내 위화감을 줄이고 주거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향후 심의에서 제시된 조건을 반영해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진행하고, 단계별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건축계획은 용마산 조망과 도시 맥락을 고려해 중저층과 고층을 혼합 배치하고, 산을 향해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자연과 도시의 흐름을 연결했다. 북측 저층 주거지와 보행자 스케일을 고려한 높이·배치 계획으로 주변 주거환경과의 연속성도 확보했다. 중랑둘레길과 연계한 스텝형 디자인과 가로변 연도형 상가를 통해 경사 지형에 순응한 보행 중심의 공공공간을 조성한다.

 

단지에는 스카이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공공보행통로와 커뮤니티 시설을 연계해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면목동 일대 주택공급 확대와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퀸잇, 2026년 셀러 간담회 개최… 동반 성장·셀러 지원 강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첫 셀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퀸잇의 성장 비전과 주요 셀러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퀸잇 사옥에서 ...
  2. 서울시 청년수당, 진로 재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공개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서울청년 성장드라마’ 영상을 1월 22일부터 기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서울시 게시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5 서울시 청년수당 성장 수기 공모전’과 청년수당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성장기록서’에서 청년수당 참여자의 성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담아내 선정된 스토...
  3. 우리은행 ‘강남 BIZ프라임센터’ 개점… 생산적 금융 본격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 지역에 첨단 전략산업 기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 특화 조직 ‘강남 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BIZ프라임센터’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
  4. 한국의집, 2026년 종합 홍보 사업 수행기관으로 워드캣 선정 종합 홍보 대행사 워드캣(WORDCAT)이 국가유산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한국의집 종합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의 공공성과 정책 목적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워드캣은 연중 추진되는 종합 홍보 과업을 통해 한국의...
  5. 복지부, 사라지는 동네 병원 막는다…지역의료 살리기 시동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와 의료계를 대상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사업 수요조사에 착수해, 2027년부터 신설될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예산이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고 2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