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행안부·과기정통부 내년 세종시 이전한다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8-02-02 12:03:27

기사수정
  • 민간건물 임차뒤 2021년 새청사 입주…해경은 올해 안 인천 환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서울과 과천에 있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세종시로 이전한다.

또 현재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올해 안에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청사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행안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은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으로 환원한다”고 설명했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해경의 이전은 지난해 7월 정부조직개편과 지난달 25일 개정·시행된 ‘행복도시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세종청사에 행안부와 과기정통부가 입주할 공간이 없어 우선 민간건물을 임차해 2019년 중으로 세종시 이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후 2021년 말까지 두 부처가 입주할 청사 신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경은 업무의 특수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청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안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행복도시법’이 정한 이전 절차인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대통령 승인, 고시 등의 세부일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르면 오는 3월 ‘중앙행정기관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라 소속 공무원 2141명이 이동하게 됐다.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행안부 본부 근무인력(재난안전관리본부 제외)은 915명이다. 과기정통부는 777명, 해경청 본청은 449명이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본부 공무원 1692명은 각각 서울과 과천에서 세종으로 이동하고 해경 본청 공무원 449명은 세종에서 인천으로 근무지가 바뀐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개최 등 의견 수렴 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