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직접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 ‘정부혁신국민포럼’ 국민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위원은 정부혁신국민포럼 모집 홈페이지(www.innogov.kr)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정부혁신 과제발굴과 발굴·토론·점검·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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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정부혁신은 정부 기관 주도의 내부 혁신에 그쳐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국민위원 가입은 1일부터 28일까지 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국민위원에 가입하면 오는 4월 온라인 개통 예정인 ‘정부혁신 통합플랫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토론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현장 토론회 등에도 초청된다. 매월 전자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정부혁신 추진상황에 관한 소식지도 받아볼 수 있다.
정부는 혁신을 통해 성장과 효율 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정부 운영기조를 바로잡아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중심의 가치와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나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외계층의 삶부터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정부혁신국민포럼 모집을 시작하는 것은 혁신의 모든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가장 우선시 하겠다는 각오”라며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망이 더해지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부혁신이 보다 빨리 가시화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혁신국민포럼 모집사이트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정부혁신 10자 의견 남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