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우리나라 수출이 1월 22.2% 증가하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수출이 492억1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역대 1월 수출 가운데 최대 실적이며 지난해 12월 수출 증가율 8.9%보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1월 수출 증가는 선진국·개도국 동반 성장세, 제조업 경기 호조, 유가 상승 및 주력품목 단가 상승 등에 기인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13대 품목 중 반도체·일반기계·석유제품 등 9개 품목 두 자릿수 증가, 반도체·석유화학(16개월), 석유제품(15개월), 철강·컴퓨터(10개월) 연속 수출 증가, MCP(+112.3%) 수출 증가율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IT경기 호조세 지속, 수출단가 상승, 글로벌 수요 확대,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반도체·컴퓨터·철강·일반기계 등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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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全) 지역 수출이 증가했으며, 대(對) 중국·아세안·인도 수출이 각각 역대 1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對) 중국(133.9억 달러, +24.5%) 수출은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1월 수입은 454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37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2개월 연속 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