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손해보험, 의료비 보장 확대한 ‘KB 금쪽같은 펫보험’ 개정 출시
  • 장민주 기자
  • 등록 2026-01-06 10:47:39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고객 가입 편의성을 높인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이번 ‘KB 금쪽같은 펫보험’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펫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한도 초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는 점이다. 이 상품은 기존의 입·통원 의료비 통합 한도 방식에서 벗어나 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가의 MRI·CT 촬영은 물론, 수차례에 걸친 대수술과 장기 입원이 필요한 중증 질환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노령기 질환에 대비한 보장을 확대했다. 먼저,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암에 대비해 ‘항암 약물 치료’ 보장을 신설했다. 회당 30만원, 연간 6회까지 보장해 고액의 항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등 상해나 수술 후 필수적인 특정 재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 약물 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를 기존 연 5~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했다. 이는 매달 정기적인 내원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주기를 반영한 것으로 치료의 연속성과 완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품 개정에서는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 구조 개선도 이뤄졌다. 기존에 강아지 7개, 고양이 3개 보장으로 나뉘어 있던 MRI·CT, 특정 처치(이물 제거), 특정 약물 치료 등의 보장을 ‘반려동물 의료비 확장 보장Ⅱ(주요 치료비)’으로 통합했다. 이는 최근 건강보험에서 주요 치료비 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펫보험 상품에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장 선택 과정에서의 부담과 누락 우려 없이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 김재구 장기상품본부장은 “이번 펫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고액 의료비와 장기 치료 지원을 대폭 강화해 펫보험이 ‘반려가족의 실질적인 경제적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