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황문권 기자]올해 강원도 원주와 대구, 전남 순천 등 3개 지역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3개 지역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서를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받는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뿌리산업을 담당하는 뿌리기업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센터(건물)와 시제품 제작 장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활용해 뿌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경기 시흥,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북 고령, 부산, 울산 등 7개 지역의 뿌리기술지원센터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이번 3개 지역을 포함하면 전국에 10개 센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산업부는 새로 구축되는 3개 센터를 지역에 소재한 뿌리기업의 특성에 맞춰 특성화·전문화해 구축할 방침이다.
자동차부품·의료기기가 주력산업인 원주는 금형·소성가공, 기계·금속·자동차부품이 지역산업인 대구는 소성가공, 금속소재·조선이 주산업인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 분야에 특화시키는 방식이다.
이들 3개 뿌리기술지원센터에는 향후 4년간 장비 구입비로 국비 300억원이 투입되며 센터 건축비는 지자체나 민간에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