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업]5대 신산업 분야 집중 투자…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8-01-24 16:25:48

기사수정
  •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조성…중견기업 ‘혁신성장’ 주체로 육성
  • [2018 정부 업무보고] 산업통상자원부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정부가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등 신산업생태계 조성,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등 6개 부처는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2018 정부업무보고를 진행했다.

24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대한 정부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대 신산업 성과 창출 ▲에너지 전환 촉진 ▲전략적 통상협력 주력 등 3개 과제를 보고했다. 산업부는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등 5대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실증, 기술보호 등 민간 혁신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5대 신산업 분야에 91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우리 산업의 척추 역할을 해 온 주력산업은 구조혁신을 통해 고도화한다. 4차 산업혁명 융합 첨단 산업을 차세대 주력분야로 정착시킨다.

 

또한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미래형 자동차를 조기에 산업화하기 위함이다.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대구에 15㎞ 길이의 자율주행 부품 도로 평가환경도 구축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자율셔틀, 자율택배 등에 대한 개발과 실증사업도 착수하기로 했다.

 

평창올림픽 계기 완전자율주행 시연(2월),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10월), 9대 핵심부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

전기차의 경우 생산 대수가 지난해 3만대에서 올해 6만대로 두 배 늘어난다. 정부는 보조금 지원,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 비율 상향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 개막을 앞당길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전기차 기술개발에 822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행거리, 모터출력 등 전기차 핵심기술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전기차 인프라의 핵심인 충전기도 지난해 2만4000기에서 올해 3만8000기로 늘어난다.

아울러 정부는 에너지 전환을 촉진해 미래 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3020, 8차 전력수급계획 등 발표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2040년 장기 비전을 담은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전력망 전반에 걸쳐 IoE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V2G 실증 등을 통해 에너지 신 서비스를 창출한다.

 

원전 해체산업 육성 및 수출지원도 강화한다. 혁신성장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전략적 통상·무역정책을 추진한다. 신 남방정책 구현으로 아세안·인도와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 북방정책(9 bridge 등) 본격 추진으로 유라시아 협력을 확대한다.

 

미국과 중국과는 첨단산업·서비스투자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한다.

미국과는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에 전략적 대응을 강화한다. 한미 FTA 개정협상 안정적 대응을 우선 목표로 삼는다. 중국과는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하고 양국 간 FTA 공동위원회 등 협력채널 재가동에 노력할 방침이다.

 

중견기업을 혁신성장 주체로 육성한다.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기업 80개를 키우는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정책을 1분기 중 발표한다.

 

수출도약 중견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연 1억원 이내 지원하고, 산업별 핵심 R&D 참여 활성화로 기술혁신 역량을 키운다. 매년 10개의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역 거점기업으로 육성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