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민안전, 재난재해대응에 대한 정부업무보고가 열리고 있다. |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해양경찰청은 영흥도 낚싯배 사고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한다.
해경은 23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열린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대한 올해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특히 낚시 등 해양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사고는 정확한 초기 상황 파악과 신속한 전파가 사고 대응의 성패를 가름하는 만큼 신고접수시스템을 개선하고 상황요원의 교육·훈련을 강화한다.
해경은 구조대와 거리가 멀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파출소에 잠수대원과 구조장비를 배치해 구조거점파출소를 지정·운영하고 영흥수도 등 사고위험이 높은 해역의 관제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동·도착시간 단축, 구조보트 계류시설 확충 등 즉시출동 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민간구조세력에 대한 보상을 현실화하고 안전문화 확산 노력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