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영제 부원장이 참여하였으며, 위원회 측에서는 블라디미르(Vladimir Ryabinin)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국제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은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 상의 목표 중 하나인 ‘해양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추진되며, 위원회의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는 전지구적 해양탐사·연구 프로젝트이다. 작년 12월 열린 UN 총회에서 공식 채택되었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구체적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위원회 회원국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탐사·연구’, ‘해양환경 관측과 데이터 수집’ 등의 해양 관련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29차 IOC 총회에서 ‘유엔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을 발의하는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재정 지원과 함께 국내 전문 인력도 파견할 계획이다. 아울러 5,900톤급 대형 해양과학연구선 이사부호 등 첨단 연구장비도 지원하여 본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IOC 블라디미르 사무총장은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유엔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UN 해양과학 10개년 계획’이 해양자원 개발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관련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