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정책 결정과 수립을 지원하는 ‘공공빅데이터센터’가 설립된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빅데이터분석과를 확대·개편해 공공빅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공빅데이터센터는 데이터 분석·처리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하되 인력은 필요 최소한으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공빅데이터센터 설치준비전담조직(TF)을 발족하고 공공빅데이터센터의 기반이 될 범정부 데이터플랫폼도 조성할 예정이다.
공공빅데이터센터는 정부통합데이터 분석 기능과 공공·민간 빅데이터센터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통합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는 국민의견과 반응을 심층 분석해 사회갈등을 조기에 인지, 관련 대책이 신속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범죄·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 등의 사전 위험요소를 예측해 이를 제거·예방하는 업무도 맡는다.
공공·민간 빅데이터센터를 통해서는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유도하고 원천 데이터를 가공해 다른 분석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전용 데이터를 생성·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공공빅데이터센터의 근거 법률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지난해 12월 정부안으로 국회에 제출됐다.
또 영국·싱가포르 등에서는 사회문제 등 국가적 이슈 관련 사항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센터를 설치하고 범정부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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