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하이브리드 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 등 총 7점이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평화로운공존(연평도의 새들을 형상화한 키링세트)`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두 손의 `그린피쉬 그린씰(여행용 친환경 세제)`, 우수상은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인천로컬 포춘드립(커피 드립백)`이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바다의 맛 연평꽃새다 3종(꽃게, 새우, 다시마 소스)` ▲섬앤섬의 `상상 섬 깃대마을(키링 컵받침 세트, 메모텍)` ▲타베미니의 `인천의 맛 기념 키링 세트(짜장면, 쫄면, 차이나타운 간식 키링 세트)` ▲프리즘 테이블의 `인천 등대 가든픽(정원 및 화분 장식용품)`이 각각 선정돼,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치 있게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인천의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자리 잡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담은 기념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