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역전근린공원 일대의 공간 재편 전략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공간재구조화계획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일대 공간 재편 본격화...도시혁신구역 지정 착수
이번 용역은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대응해 의정부역 일대의 장기적 변화와 도시기능 재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9월 용역 착수 이후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11월 19일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혁신구역 기능 발휘를 위한 적정 구역계 설정 ▲역전근린공원 입체공원 조성 등 공원 기능 유지 방안 ▲기존 도로 수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교통량 기초조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뒤 중앙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 일대는 GTX-C 개통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정돼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공간 혁신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