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와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대국민 생태 가치 확산과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해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H · 국립생태원, 생태 가치 확산 · 주거 복지 강화 위한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생태 가치를 접목한 입주민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 개발 및 운영 ▲ 친환경 도시 생태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 ▲ 양 기관 보유 자원 상호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H는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연을 매개로 한 심리 회복·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 청소년이 있는 가구에는 임대주택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 교육·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실천 중심의 이에스지 경영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할 생태 치유·복지 프로그램,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이에스지 캠페인 등이 새로운 변화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 가치를 확산하고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