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행정안전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11월 30일 24시로 종료된다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고 안내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7월 24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간이 이달 30일 밤 12시를 끝으로 종료되는 만큼, 미사용 잔액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정부는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에 신속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급 단계부터 사용기한을 명확히 설정해 안내해 왔다.
행안부에 따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총 9조 668억 원 중 11월 16일 기준 8조 8,407억 원, 약 97.5%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카드사·지방정부와 협력해 국민비서 알림, 문자메시지, 카드사 앱과 누리집 공지를 통해 미사용자들에게 사용 마감일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러한 맞춤형 안내를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 덕분에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이 살아났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있는 국민께서는 기한 내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