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7개 상점가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전 상점가 참여
과천시가 올해 상반기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된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1억 2천 800만 원 예산을 투입한 행사효과 투자수익률(ROI)이 296%로 산출돼 높은 경제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행사 전과 비교해 전체 카드매출도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슈르탑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연계 상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참여 상점가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앱 페이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통큰 세일에서 상반기와 달라진 점은 경기지역화폐 카드 결제 시 온라인 페이백으로만 진행되고, 1인당 1일 3만 원 한도, 행사 기간 내 12만 원까지 혜택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통큰 세일 행사는 예산 조기소진시 종료될 수 있으며, 페이백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자동 소멸된다.
시는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상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시민 체감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점포는 과천시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 포스터의 큐알코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혜택을 동시에 높이는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며 "특히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만큼, 하반기 행사에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