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재난 안전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본격 가동
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돼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