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과천시는 오는 25일 디테크타워(갈현동) B동 중앙홀에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고 중·장년층의 생애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5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이달 25일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 개최
이번 행사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 50플러스센터가 주관하며, 15개 기업의 현장 면접부터 50+ 직무 컨설팅, 재무설계,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관내·외 기업 간의 매칭을 강화하고, 신중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전직·재취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대한켐텍㈜, 세종디엑스㈜, ㈜오씨메이커스 등 총15개 참여기업의 채용 면접과 함께 과천시립요양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채용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청년면접수당 확인서 발급과 국민취업지원제도·내일배움카드 상담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생애설계관에서는 `50+ 커뮤니티 동아리`가 참여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타로상담사 ▲디지털문해교육사 직무 설명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실제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노후 준비 종합진단(국민연금공단)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행복한 내일(My Job) 카페` 등 총 26개 부스가 마련된다.
과천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시민들의 고용 기회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같은 장소인 디테크타워 1층 중앙홀과 2층 미래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앙코르 인생특강 with 채용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특별강연 `행복한 소통과 말하기의 태도`(김민식 작가·전 MBC PD), 중장년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시니어 유망 일자리 체험 등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이 더욱 폭넓은 취업·전직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박람회는 취업 지원과 생애설계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장년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