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과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은 11월 18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고위기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김현집 총재(왼쪽)와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자살, 자해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패스트트랙)을 제공하고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청소년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공동운영과 협력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소년 자살률과 자해 위험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경우 신속한 의료지원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청소년기관의 현장 경험이 결합돼 의료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청소년연맹 김현집 총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이 위기 순간에 보다 빠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소년 정신건강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연맹 김현집 총재, 이상익 사무총장, 허정 청소년마음연구소장, 김세희 송파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서울지역협의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강북삼성병원에서는 신현철 원장, 김흥대 사회공헌단장, 전상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