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이달 9일부터 행정서비스 통합포털인 ‘정부24(www.gov.kr)’에서 어르신의 일자리·건강·연금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어르신 패키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관련 서비스는 늘어가는 추세이나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각각의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웹사이트를 각각 접속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이에 어르신 관련 주요 서비스를 선정하고 통합해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정부24’ 정부서비스 화면. |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서비스, 치매 안심 센터 운영,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12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32개 서비스다.
행안부는 서비스 내용에 따라 건강·의료, 교육·취업·사회활동, 교통·안전·돌봄, 연금계산·신청 등 4개 그룹으로 구성했다.
‘어르신 통합 서비스’는 ‘정부24’(www.gov.kr)에 접속, ‘정부서비스’ → ‘생애주기별 서비스’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앞으로 ‘정부24’를 통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생애별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24’는 생애주기별로 주요한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혼인·출산·취학·일자리·이사·상속’에 이어 이번에 어르신 분야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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