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국립중앙과학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5일부터 3월 18일까지 ‘과학으로 만나는 평창올림픽’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특별전은 ICT·문화올림픽으로써의 평창올림픽을 과학관에서 미리 만나고, 인터랙티브(interactive) 미디어 전시물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전시물을 통해 동계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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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과학원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빙상 종목에 따라 달라지는 스케이트 날의 비밀과 스키활강 원리, 스키 플레이트 비교 등 동계스포츠 속 재미있는 과학 원리와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균형감각 체험, 아이스하키 장비착용 체험, 그리고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가능한 스크린 컬링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활용해 체험하기 어려운 올림픽 종목인 스키점프, 봅슬레이 등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을 활용한 올림픽 메달 시상체험, 평창올림픽 15개 종목을 체험하는 미디어 스케치와 평창의 14개 경기장(베뉴)을 3D로 살펴볼 수도 있다.
더불어 전시장에서는 올림픽 메달·기념주화·성화봉 실물도 전시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예술포스터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작품 12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체험이 가능한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온 국민이 과학관에 와서 평창올림픽도 즐기고 색다른 원리체험으로 과학과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