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관련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5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통상조약의 체결 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관련 공청회를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한·중 FTA 발효시 양국은 서비스·투자 분야에서 추가 시장개방을 위한 후속협상을 발효 후 2년 내 개시하기로 협정문에 규정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계기, 중국 상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올해 초 후속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서비스 시장 개방을 통해 우리 기업의 대중 서비스 시장 진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의 영향 및 기대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