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병무청이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하는 20세 이하 병역의무자에 대해 신청 즉시 자동으로 연기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병무청이 대학 진학을 사유로 입영연기를 신청하는 20세 이하 병역의무자에 대해 신청 즉시 자동으로 연기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학 진학을 이유로 입영연기를 하려면 신청 후 병무청의 심사와 결과 통보까지 약 2일이 소요됐다. 해마다 7,500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는 만큼 행정 부담도 컸다.
병무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20세 이하의 입영연기 신청이 접수되는 즉시 연기 처리가 완료되며, 결과는 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병역의무자에게 실시간 안내된다.
다만 21세 이상의 신청자는 대학 합격증이나 시험 접수증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의 서류심사 절차가 그대로 적용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병역 관련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업무처리 전 과정을 재점검해 국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