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설공단이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중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고사장 입실과 귀가 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예약은 시험 전날까지 가능하며, 11월 13일(목)까지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가 이뤄진다. 공단은 장애인 수험생들에게 문자 안내를 발송하고, 장애인 단체에도 공문을 전달해 서비스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수능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나들이 동행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 성묘 지원, 주말 나들이,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6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