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는 중국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급 수입 박람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129개국에서 3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85만 명이 방문했으며, 총 8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는 등 대규모 거래가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 소재 뷰티·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9개 사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은 ▲㈜하란코스랩(기초화장품) ▲㈜미네랄하우스(기초화장품) ▲꼬랑지마카롱(디저트) ▲르망고㈜(스윔웨어) ▲㈜아마로스(뷰티기기) ▲아이존(의료기기) ▲㈜아쿠아렉스(기초화장품) ▲㈜온테크(AI기반 디바이스) ▲㈜트리니티퍼니처(침구) 등으로, 각 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부스 설치비와 물품 배송비 등을 지원해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전시 이후에도 성과 확산과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