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해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83명 늘어난 6106명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2일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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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은 5급 383명, 7급 770명, 9급 4953명이다.
5급은 행정직군 267명(지역구분모집 33명 포함), 기술직군 71명(지역구분모집 9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5명을 선발한다.
7급은 행정직군 526명, 기술직군 204명, 외무영사직 40명을 뽑는다.
9급은 행정직군 4504명, 기술직군 449명을 선발한다.
공채시험의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이 3월 10일, 9급이 4월 7일, 7급이 8월 18일에 각각 치러지며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원서접수는 2월 7∼9일 진행된다.
아울러 정부는 공직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9급), 저소득층(9급) 구분모집 선발인원을 확대했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 3.2%를 2배 이상 웃도는 6.5%, 300명을 선발하고 저소득층 역시 9급 채용인원의 법정 의무비율 2%를 초과한 2.7%, 134명을 뽑는다.
특정직 공무원의 경우 경찰 4193명(잠정), 해양경찰 915명(잠정), 교원 1만 3254명, 소방 4821명(잠정) 등 총 2만 31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인원과 선발일정은 1월 중 나라일터(https://gojobs.go.kr)에 공고한다.
일반직 국가공무원 중 직무성격상 경력·자격증·학위가 요구되는 분야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 또는 인사처가 주관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선발 규모 및 일정은 이달 중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인사처의 대한민국 공무원되기(http://www.injae.go.kr)와 나라일터(https://gojobs.go.kr)에 게시될 계획이다.
일반직 지방공무원은 2월 중 선발인원 및 시험일정을 확정, 각 시도별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판석 인사처장은 “대국민 서비스의 차질없는 수행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부처의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 공채선발인원을 결정했다”며 “인사처는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등 다양한 채용제도를 통해 공직내 균형인사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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