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네이버가 광고 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해 광고비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네이버가 광고 대행사 없이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SME)들을 위해 광고비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결합한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17일, 네이버 광고를 처음 경험하는 SME 광고주들이 효과적으로 광고를 운영하고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광고주 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네이버가 2030년까지 1조원 규모로 조성한 ‘SME 임팩트 펀드’의 후속 프로젝트로,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 대행사 의존이 어려운 ‘직접 운영 광고주’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네이버는 이들 신규 광고주에게 네이버 광고상품 4종(▲파워링크 ▲쇼핑검색 ▲파워컨텐츠 ▲플레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비즈쿠폰’을 지원한다.
신규 광고주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등록되며, 최초 광고비 지출일 기준 30일 동안 사용한 금액 중 최대 50만원 상당의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네이버는 광고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광고 운영 효율화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광고 소재 검토 및 개선 제안 ▲키워드 최적화 ▲예산·입찰·타깃 설정 점검 ▲캠페인 전략 수립 등으로, 실질적인 광고 효과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네이버 직접운영광고주사업 송재훈 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고 초보 SME가 부담 없이 네이버 광고를 경험하고, 효율적인 운영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광고 효과를 체감하고 이를 통해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SME 광고주들의 AI 기반 광고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월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적립한 성장 마일리지를 ‘비즈머니’로 전환해 AI 광고 솔루션 ‘ADVoost 쇼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8월에는 일부 참여 판매자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캠페인 ‘AI RIDE’를 진행했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광고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도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