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한미 FTA 개정협상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관련해 그간 통상절차법 상 규정한 경제적 타당성 평가(제9조), 공청회(제7조) 등을 진행해왔으며 결과를 이번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추진계획에 반영한다.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 추진에 있어서 상호 호혜성 증진과 이익의 균형을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농축산업 등 우리측 민감분야를 보호하고, 의견수렴 결과와 우리 업계 애로사항 등을 감안하면서 미국의 개정수요에 상응하는 우리 관심이슈의 개정협상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 원산지, 서비스·투자, 규범·비관세조치 등 분야별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협상에서 미측이 제기 가능한 예상 입장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정립해 개정 협상을 하기로 했다.
18일 국회보고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개시에 필요한 통상절차법 상 국내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한미 양국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 추진 일정(협상개시일자 및 협상간격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 개정협상 진행 과정에서 주요 계기별로 협상 진전 동향에 대해 국회에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