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10-13 09:22:08

기사수정
  •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13일부터 추가 접수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 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청년 취업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에 이른다. AICE, 빅데이터분석기사,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등 최근 수요가 높은 자격시험도 포함됐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기준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각 시군 조례에서 정한 청년 연령대(통상 만 19~34세)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신청 시점이 아닌 ‘시험 응시일’ 기준으로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성남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 청년이 대상이다. 성남시는 별도로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첫 도입 이후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다수 시군에서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도의회는 청년 수요를 반영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15억 원을 증액, 총 7,500명의 청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추가 예산 확보로 더 많은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시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AI로 똑똑해진 SKT 필터링 기술, 보이스피싱·스팸 35% 더 막아냈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성 스팸·보이스피싱 통화, 문자 등 각종 통신 사기 시도 약 11억 건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AI 기술을 스팸·피싱 대응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다.지난해 SKT는 유관 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
  2. 식약처, AI 기반 K-NASS 구축… 의료용 마약류 관리 전면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을 목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통합감시시스템(K-NASS)’ 구축을 완료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관리와 신종 마약 대응, 예방·재활 정책을 아우르는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보다 체계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3. 이재명 대통령, 병오년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1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병오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새해 의지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
  4. 오세훈 시장, 새해 첫 현장으로 영등포 재건축 점검…“안전이 공급의 전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6년 1월 2일 오전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2031년까지 31만 호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2026년 첫 현장 일정으로 영등포구 공동주택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
  5.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