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5일 인천시민의 날과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시청 인천애(愛)뜰에서 `2025년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통 한복의 멋을 알리는 시민 놀이마당 개최
이번 행사는 `삶을 잇는 한복의 순간들`을 주제로, 공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정서를 담은 한복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식전에는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반려동물 한복 패션쇼와 어린이 한복 패션쇼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귀여움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선보이는 한복 전문 패션쇼가 준비된다. 전통 한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생활 한복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오색 빛깔의 한복이 지닌 고급진 멋과 품격을 시민들에게 뽐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사물놀이, 국악 밴드 등 전문 공연이 이어지며, `우리 가족 한복 이야기`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로 한복이 우리 삶과 문화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멋과 품격을 알리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