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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7급 민경채 122명 최종합격…최고령 42세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12-1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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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연령 33.1세…남성 55.7%, 여성 44.3%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최종합격자 122명 명단을 1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민간 전문가를 유치해 공직의 전문성·다양성·개방성을 높이고, 채용의 공정성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2011년부터 5급 민경채 선발에 도입했으며, 2015년부터 7급 공무원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7급 민경채에는 4701명이 응시해 평균 32.4:1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33.1세로 작년 34.3세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42세, 최연소 합격자는 26세였다.

 

성별로는 남성 68명(55.7%), 여성 54명(44.3%)이다.

합격자들의 평균 경력기간은 6.4년이었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민경채 시험에 합격했다. 10년 이상  경력자도 20명(16.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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