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삼성전자는 23일 6G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인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6G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인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주도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Meta)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퀄컴(Qualcomm) 등 IT 및 통신 기술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새로운 사용 사례, 디바이스, 네트워크 기술 설계 등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 및 대역폭 테스트 △3GPP 등 글로벌 표준 기구와의 협력 강화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AI를 적용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관련 통신 기술 개발 등 6G 시대를 위한 연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무선을 이끌 AI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G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6G 통신 기술 연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