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근로자의 ‘휴식 있는 삶’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여가친화기업 20개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2017년 여가친화기업 신청기업에 대한 서면 평가를 통해 여가친화의 기본적 요건을 심사했다. 이후 총 20회에 걸쳐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여건과 환경을 파악하고, 임직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장문화에 대한 노사의 생각, 여가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인증 기업 중 ▲중부발전㈜ ▲예쁜미소바른이치과 ▲하지공업㈜ ▲케이티하이텔 주식회사 4개 기업은 우수기업으로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위드에스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 젠큐릭스, 그랜드코리아레저, 경상북도개발공사, 쏠리드,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충북개발공사, 아름다운가게, 휴넷, 롯데쇼핑, 엠서클, 사이버다임 등이 선정 기업에 포함됐다.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센티브로 기업문화 홍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이 제공된다.
문체부는 2012년부터 문예위와 함께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여가의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여가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